그대는 무엇을 보았는가.... 그대는 무엇을 보았는가... 그대는 혹시 그대가 보고싶어 하는 것만 본 것은 아니었던가... 그대는 그대가 믿고 싶어하는 것만 보려고 한 적은 없었던가... 보았다는 것이 다 진실이었던가... 그대의 진실만이 진실었던가... 깜깜한 하늘 저편에는 태양이 있고... 그 태양보다 수천 만 배 더 밝고 싱싱한 푸.. 그리고 또 또, 또... 2009.04.07
길 인생이라는 명제를 던져두고... 인간이 얼마나 자신의 선택과 결정에 대해서조차 미련이 많은 존재인지를 아주 쉽게 표현한것이... 아마도... 프로스트..가지 않은 길......이란 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노란 숲 속에 길이 있었습니다....라고 시작되지요... 심사숙고....생.. 그리고 또 또, 또... 2009.04.03
풍선의 바람 빠지듯..... 피시식~~~~ 한꺼번에 바람 빠지니...곰방 알아차리지요... 그러나... 앞만 보고 미친 듯 달려온 세월... 어느 날 갑자기.....문득...서서... 멍하니 있다가.. 조심스레...겁먹은 듯이 뒤를 돌아보게 되지요... 아! 열심히 살아온 만큼...역사적 가치가 충분한 업적이... 마구마구 보일 거 같았는데.... 아무것도 안.. 그리고 또 또, 또... 2009.03.26
놓쳐 버린 진리......빵장수 야곱에서...옮김 매력적인 남여 한쌍이 야곱을 찾아와서 아름다움에 대해 물었다. "글쎄요" 야곱은 선듯 대답하지 않았다. "아름다움은 곧 진리가 아니겠습니까? 시인들은 그렇게 말하던데요" 그래도 야곱은 아무 말이 없었고, 그래서 그들은 몹시 답답해졌다. "왜 대답해 주시지 않습니까?" 그들은 야곱에.. 맘에 드는..... 200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