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놓쳐 버린 진리......빵장수 야곱에서...옮김

The Dreaming 2008. 10. 25. 13:26

매력적인 남여 한쌍이 야곱을 찾아와서 아름다움에 대해 물었다.

 

"글쎄요"

야곱은 선듯 대답하지 않았다.

 

"아름다움은 곧 진리가 아니겠습니까? 시인들은 그렇게 말하던데요"

 

그래도 야곱은 아무 말이 없었고, 그래서 그들은 몹시 답답해졌다.

 

"왜 대답해 주시지 않습니까?"

그들은 야곱에게 다그쳐 물었다.

 

"나는 당신들이 늙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제서야 당신들은

아름다움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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