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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야생동물 사진대회 2020 후보작 (펌)

먹고 먹히는 야생의 세계에서도 때로는 여유가 있고 웃음이 있다. 코로나로 전 세계인이 우울과 상실감에 빠진 올해에도 사랑스럽고 재미난 동물들이 찾아왔다. 영국 야생동물 사진작가 폴 존스 힉스와 톰 슬랍이 영국의 동물보호단체 본프리재단과 함께 여는 ‘웃긴 야생동물 사진대회’(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후보작들이 발표됐다. 지난 10일 발표된 44개 후보작들은 대상과 육상, 바다, 하늘 부분 등에서 경쟁을 펼친다. 12명의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은 오는 10월22일 발표한다. 일반인의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상(Affinity Photo People’s Choice Awards)도 있다. 주최쪽은 “재밌는 사진을 보면서 투표도 하고 운이 좋으면 아이패..

맘에 드는..... 2020.09.16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학이(學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친구가 먼 곳으로부터 찾아온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아니한가?” 《논어》의 첫머리에 나오는 공자의 명언. 배운 것을 완전히 소화하면 마음이 기쁘고, 친구가 오랜만에 찾아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 얼마나 즐거운가. 친구와 더불어 ‘문주위연(文酒爲宴, 글과 술로 조촐한 잔치를 벌인다)’ 하는 즐거움을 말한 것. 2020.08.11.. 대구의 친구가 여기 다녀갔다 구미에 강의가 있어 온 김에 여기까..

맘에 드는..... 202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