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출근길....이 산골진 오지에
약한 비....
그러다가 마을까지 내려앉는 안개 같은
구름...
눈...
그리고 눈구름 걷히고 난..
뒷...높은 산 이마는 하얗게 반짝반짝
흐리다 개이다..몇번 반복하는 동안
쌓이지 않는 눈과
흐르지 않는 비만 내리고
마음.....젖지도 못하고 마르지도 못하고
삐죽삐죽....칼날만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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