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또, 또...

꽃보다 더 예쁜 꽃은........

The Dreaming 2010. 2. 28. 14:22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내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당신의 순수한 눈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두서없이 늘어놓는 내 푸념을 끝까지 들어주는

당신의 예쁜 귀입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은

떨어진 내 꿈들을 희망으로 보듬어 주는

당신의 깨끗한 손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비바람에  쓰러질까 늘 바람막아 주는

당신의 다정한 발걸음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지친 내 몸을 조용히 일으켜 감싸 주는

당신의 포근한 가슴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이 순간에도 교차하고 있는

당신과 나의 사랑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어서 말을 해......해바라기...

 

 

 

 

 

 사랑은 손으로 왔다가...

그 잡은 손을 놓음으로써 나가버립니다...

  

사랑하는 동안....누구나 영원을 맹세 하지요...

당연...지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손을 절대 놓지 않겠다고...

 

그 영원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음으로...

이제 다시...

살며..사랑하며...다시 씨앗을 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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