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에도 벌써 몇 번의 출산을 하였는데
이제 고양이도 노산인지
이번 출산 후엔 몰라보게 야위었고
그래서 고양이 캔을 24개 샀고..가끔 주고 있는데
어미라고...
그 야윈 몸으로도...새끼들 먹을 때 옆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
맘이 짠하고 기특하고
안타깝다...날도 무지무지무지 더운데
잘 이겨냈음 좋겠다..
내가 밥을 준지 4년 정도?
아직도 내겐 하악질을 하지만..
밥 먹으러 오는 걸...밥 주는 걸 기다리는 걸 보면...
날 알아준다는 걸 느낀다...
더 바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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