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하나씩 버려야 할 게 생기나보다...
집착도 강해지면서..
미련도 생기는데...
그러나...더 이상 맘에..몸에..손에 두지 말고 버려야 하는데....
그런가....
오늘 또 이빨 하나 뺐다....
며칠동안 그 지독한 새벽 치통이야 없어지겠지....
탈지면 하나..이빨 사이 꽉 물고....
이 참에 다짐 하나 다시 한다....일년에 하나씩 발치하게 해 주세요....
그만큼만 살아도 여한이 없겠다....
(2007.06.11)
지난 날의 일기를 옮겨오다....
제발 일 년에 하나씩만 빼게 해 주세요..했는데...
왕창...8년치를 한꺼번에 ...ㅠㅠ
기도한 만큼...난 어떤 노력도 안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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