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퇴근 무렵....
집 앞에....
지금 잠시 내다 본 밖은
이보다 세 배는 더 쌓였고
가로등 불빛 아래 거의 환상적으로 내리고 있었다....
퇴근길 조심하라고
문자 하나 보내주는 사람도 없다...
하긴..나도 한 적 없네....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거....이렇게 확인한다....
슬퍼해야 할 일인가?
아니....겠지......
물론 기뻐할 일도 아니다....
아이쿠..지금보니..세 배 훨 넘겠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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