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할 수 있을 때 그리워 해야 한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해야 한다..
다하지 못한 말 언저리 깊게 베어내어 주절주절 뱉어도 보아야 한다..
가슴 시리도록 허전해오면 목놓아 이름도 불러보고
못 견디게 보고픈 사람은 찾아도 보아야 한다...
가끔은 무작정 달려가 부둥켜 안아도 보고..
그렇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느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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