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성상 성운의 중심에는 작고 뜨거운 흰색의 별, 즉 백색왜성이 있다.
이 성운(NGC 3132)의 중심에도 밝은 흰 별(10등급)이 보인다.
하지만 이 성운을 만든 별은 그 별이 아니라 그 옆에 보이는 희미하고 작은 별(16등급)이다.
이 별은 지구만하지만 표면온도가 10만도가 넘는 뜨거운 별이다.
태양 보다 16배나 더 뜨겁다.
이 성운은 남반구의 돛자리 방향에 있고 고리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남쪽고리성운’이라 불리지만, 물이 고인 연못처럼 보인다.
‘남쪽고리 성운’은 돛자리 방향으로 약 2000 광년 거리에 있다.
[사진_The Hubble Heritage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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