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하니를 맞이하기 위하여 설레고 기다리고 준비하던 시절...
내 승진 시험과
승진 후 연수 기간동안 잠시 더 맡아달라고 했을 뿐인데...
그후로..다신 하니의 성장 모습도 볼 수가 없이
아주 잘 살고 있을 것을 믿지만...
베이비캣 분유(초유), 젖병, 먹이....밥그릇...모래...
개봉도 않고 간직하다가...
며칠 전
길냥이를 위해서 사료 봉지를 열었다.....
매일저녁....구석진 곳에 조금씩 먹이를 두고
아침에 보면 빈그릇.....
하니가 아니지만...다른 고양이라도 잘 먹었다고 생각하니
그걸로 기쁘고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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