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3 단양 가는 길......월악산 계곡의 안개........오리무중..
두 번째 들린 삼봉은
저번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오래된 이끼와 장마 폭우로 넘치는 수량과...
강에서도 파도처럼 보이는 물살....
예전에 이곳에 함께 서서
약간은 실망스럽게 삼봉을 바라보던
기억.....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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