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가 閑山島歌
寒山島月明夜(한산도월명야) 한산도 달 밝은 밤에 -
上戍樓撫大刀(상수루무대도) 수루에 올라 큰 칼 옆에 차고,
深愁時何處(심수시하처) 깊은 시름 하던 차에; 어디선가 -
聲羌笛更添愁(일성강적경첨수) 들려오는 피리소리, 나의 애를 끊나니...
-정유년(1597년 : 선조30) 8월 15일 보성 열선루-
원본에는 한산도가...寒山島로 표현되어 있음....
아마도...
뭔가 대단히 마음이 시리고 아프다는 걸 그리 표현했을것이라고...
2015.11월의 통영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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