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7일이 되면, 초승달에서 점점 차올라 오른쪽 반이 보이는 상현달이 나타난다.
반쪽만 보이는 것은 태양과 달이 지구와 이루는 각도가 90°이기 때문이다.
상현달은 한낮에 떠서 해가 지고 난 후 남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같은 상현달이지만, 북반구에서는 오른쪽 반이 보이고, 남반구에서는 왼쪽 반이 보인다.
그 이유는 남반구에서는 북반구와 달리 달이 북쪽 하늘을 지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달의 같은 곳이 빛나지만, 사람이 보기에는 반대로 보인다.
[사진_ 한국천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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