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달..별...

별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2

The Dreaming 2010. 3. 11. 09:34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소마젤란은하 안에 있는 별들의 탄생 지역이다.

붉은 성운을 배경으로 새로 태어난 별들이 밝게 빛나고 있고

아직 핵융합을 시작하지 않은 탄생기의 별들이 모습을 드러낼 때를 기다리고 있다.

별들은 성간에서 수십-수백 개씩 무리 지어 태어난다.

성간은 밀도가 희박하여 가스와 먼지들이 자체 중력으로 뭉치기 시작하려면

태양 질량의 수백-수천 배가 필요하다.

이렇게 엄청난 양의 가스와 먼지가 수축하면서

군데군데 부분적으로 밀도가 아주 높아진 부분이 생긴다.

그래서 많은 별이 동시다발적으로 만들어진다. 

[사진_ NASA, ESA, and A. Nota (STScI/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