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ie

어제도 오늘도....

The Dreaming 2018. 6. 19. 11:56



어제 퇴근하는데

집 앞에..

그 고양이가 마중을 나와있었다...

안녕, 반가와...배고팠구나.....


먹이를 얼른 한 줌 가져다 줘도

경계의 몸짓...

그러나 자리를 비켜주자마자

곧장 먹이를 향해 가는 녀석....


오늘 아침 출근하려 나서는데

현관 앞에 다소곳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녀석....

내가 밥 주는 시간을 이미 알고 있다는 거...



갑자기....많이 이뻐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