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또, 또...

변화? 진화?...성장?

The Dreaming 2015. 8. 23. 13:48

 

 

 

 

인간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그맘 알아주기 쉽지않다는 것과

내맘 그대로 전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어디서..어떻게 삐걱거림이 시작되었는 지

도무지 짐작도 못하면서

우겨대기.......나만 옳다!!!!!

 

 

 

 

며칠동안...또 그랬다....

아직도..난..내가 실수했거나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소통이 제대로 안되었다는것....

정부 3.0은

여기에서부터 안통한다....ㅠㅠ

 

 

왜 까칠했을까?

왜 순수한 의도를 알면서도 기어이...바락바락..내주장을 펴댔을까?

적당한 시점에서...크게 숨 한번 들이쉬고 내쉬고

한 걸음 물러서서...잠시만..아주 잠시만

시간을 갭에 놓으면....

어지러운 감정소모는 90% 이상 줄었을 거고

지난 밤 불면의 시간은 없었을 건데...

 

 

 

늘.....늘....언제나처럼...

지나고 나면..남는 건 후회뿐이다.....

앞으로도 계속 이럴까?

안고쳐질끼?

두렵군.....

 

 

 

 

 

 

변화..진화...성장...................?

개뿔....

 

고집스런 늙은이의 모습만 거울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