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reaming 2012. 11. 16. 21:07

 

 

 

약한 빗방울....

 

오늘은 그래도 두 가지 운동을

격하게 했다...

 

커피를 내리고

음악을 들으면서

이번 주를 마감하는 행복한 시간..

 

내일은 또 정기검진..병원가는 날...

 

한 보따리의 약을 받아..

우울함을 그냥저냥 포장하여

 

이런 게 사는 거지....돌아올 것임....

 

그래....사는 게 다 그런거지 뭐....

 

 

그래도 아직은 사랑할 게 남았고

해야할 일도 남았다...

 

행복하고 기쁜...소중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