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또, 또...

눈........................

The Dreaming 2012. 1. 31. 21:50

 

 

 

아까 퇴근 무렵....

집 앞에....

지금 잠시 내다 본 밖은

이보다 세 배는 더 쌓였고

가로등 불빛 아래 거의 환상적으로 내리고 있었다....

 

퇴근길 조심하라고

문자 하나 보내주는 사람도 없다...

하긴..나도 한 적 없네....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거....이렇게 확인한다....

 

슬퍼해야 할 일인가?

아니....겠지......

물론 기뻐할 일도 아니다....

 

 

 

아이쿠..지금보니..세 배 훨 넘겠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