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달..별...

소행성과 혜성...1

The Dreaming 2010. 4. 18. 10:02

태양계에는 태양과 그 주변을 돌고 있는 행성과 소행성 그리고 혜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행성은 행성보다 작은 천체로 태양계 안의 화성과 목성 사이에 많은 수가 함께 모여 있다.

소행성은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일부 큰 소행성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기도 한다.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소행성은 세레스다.

참고로 세레스는 왜(소)행성이기도 한데,

그렇다고 세레스가 소행성이 아닌 것은 아니다. 

혜성은 태양계 주변을 떠돌다가 태양이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우리에게 다가오게 된다.

얼음과 먼지로 구성된 혜성의 핵은 태양에 가까워지면 얼음이 기체로 변해 뿌연 구름을 형성한다.

또한 태양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먼지와 가스가 꼬리를 형성한다.

지구가 공전하면서 혜성이 지나간 자리를 통과할 때 혜성에서 떨어진 먼지들이 지구로 쏟아져 내린다. 이처럼 혜성이나 소행성에서 떨어진 잔여물이나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의 대기에서 불타는 현상을 우리는 유성(별똥별)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