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달..별...

성운(별의 구름?...오리온 성운)

The Dreaming 2010. 3. 14. 20:24

하늘에 가지각색의 구름이 있듯이 우주에도 낭만적인 성운(별구름)이 있다. 

별과 별 사이에 빛나는 가스와 티끌로 이루어진 구름이며,

때로는 그 속에서 별이 탄생하기도 한다.

막 태어난 젊고 뜨거운 별들은 막대한 양의 자외선을 내뿜어 우리에게 성운의 존재를 알려준다.

성운은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이나 특성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성운 내에 있는 밝은 별과 함께 빛나는 방출(발광)성운,

주변의 별빛을 반사하여 빛나는 반사성운,

그리고 배경의 밝은 성운이나 별빛을 가려 어둡게 보이는 암흑성운이 있다.

또한 별의 죽음을 앞두고 장렬하게 폭발하며 물질을 우주공간으로 방출하는 행성상 성운

초신성 잔해도 성운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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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성운: 발광성운

내부에  있는 천 개 이상의 별들이 있는 성단에 의해 빛을 낸다..

발광성운은 보통 붉은 색을 띠나..촬영방법에 따라 다른 색을 보이기도 한다......

지금도 많은 별들이 태어나고 있으며...또한 죽어간다..